2월 25일(화) 한국 저널리즘 교육 혁신과 기사 품질 제고를 위해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동문을 대상으로 하는 세명언론인상 제정, 교육 과정 및 입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저널리즘 교육 개선 방안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서울 광화문 중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저널리즘대학원장 제정임 교수와 저널리즘대학원 출신 현직 언론인 1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동문들은 세명언론상 제정과 관련해 여타 언론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을 적용하기보다는 세저리만의 기준을 적용해 의미 있는 기사를 발굴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신입 기자를 뽑는 선배의 입장에서 최신 현안에 대해 깊이 토론하고 발제함으로써 기획기사나 사설로 발전시키는 연습을 많이 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