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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퍼플렉시티, 언론사와 잇단 협약… "더 큰 문제는 제로클릭"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65
  • 등록일 : 2025-05-14

2월 이데일리, 매경미디어그룹에 이어 최근 한겨레와 뉴스핌이 퍼플렉시티와 미디어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퍼플렉시티는 검색 답변에 이들 언론사의 기사를 우선적으로 노출해 저작권 분쟁 피하고 언론사에는 광고 수익을 나눠주는 계약이다. 언론사 홈페이지의 검색창을 퍼플렉시티와 연동할 수 있고, 직원들은 1년 동안 퍼플렉시티 유료 계정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언론사가 받는 광고 수익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퍼플렉시티는 연말쯤 광고를 도입할 예정인데 수익 공유는 특정 조건에서만 이뤄진다. 특정 상품 광고를 의뢰받고 언론사에서도 그 상품에 관한 기사가 있을 때만 수익을 나누는 식이다. 사용자가 여름 휴양지를 추천해 달라고 검색하면 특정 여행 상품과 함께 그 여행지에 관해 쓴 기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출처: 한국기자협회보

퍼플렉시티, 언론사와 잇단 협약… "더 큰 문제는 제로클릭"/ 박성동 기자/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