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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특수한 이들의 뒤를 챙기는 특별한 청년

  • 18기 장태린
  • 조회 : 113
  • 등록일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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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7일, 전라남도 여수의 한 아파트에 들어섰다. 입구에는 낡은 운동화 한 켤레와 슬리퍼 한 짝이 놓여 있다. 다섯 걸음 더 걸어 오른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3미터 정도다.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창문에 테이프를 붙여뒀다. 침대에는 방치된 시신에서 흐른 체액과 피가 사람 형태로 굳어 있다. 특수청소업체 ‘결벽우렁각시’에서 일하는 엄우빈(29) 팀장이 방문한 고독사 현장이다. 


엄 팀장은 특수청소업체에서 일한 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 그에게 어떤 이유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고,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지 물었다. 특수한 곳에서 일하는 특별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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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google Taerin Jang   2025-03-26 2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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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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