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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AI가 사람 대신 일하면 탄소배출 3천배나 줄일 수 있다?

  • 18.5기 이민기
  • 조회 : 408
  • 등록일 : 2025-09-19

"급속한 AI 발전이 인류의 생존과 멸망을 가르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12월 28일, BBC 라디오에서 이 같은 우려를 내비쳤다. 인공신경망과 딥러닝 연구 등 산업계 최전선에서 AI를 이끌던 'AI 대부'의 작정 발언은 단숨에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까지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AI가 사람보다 약 3천배나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일한다는 주장도 있다.


바로 지난해 2월 14일에 발표된 빌 톰린슨 교수팀의 '사람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보다 적은 AI로 글 쓰기와 그림 그리기(The carbon emissions of writing and illustrating are lower for AI than for humans)' 연구다. 이 연구에서는 "AI 시스템은 사람보다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이 130배~2900배 적다"고 분석했다.


CO2eq는 6개의 온실가스 총량을 가장 대표적인 '이산화탄소'로만 계산한 값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간단하게 표기하고,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세계 공통 단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사람이 배출하는 CO2eq가 AI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자칫 'AI 만능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결과다. 이 결과를 그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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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미미밈   2025-09-19 2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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