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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살아도 그만이고 안 살아도 그만인 사람’
- 17기 최진주
- 조회 : 91
- 등록일 : 2025-09-22
첫아이를 낳았을 때, ‘산후 우울증이 이런 건가’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를 품에 안았는데, 이 험한 세상에서 무사히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폭풍처럼 밀려왔다.

첫아이를 낳았을 때, ‘산후 우울증이 이런 건가’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를 품에 안았는데, 이 험한 세상에서 무사히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폭풍처럼 밀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