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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천안 주니어 홈런 타자의 꿈

  • 18.5기 한관우
  • 조회 : 199
  • 등록일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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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 4번 타자 이교빈(12)이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원 스트라이크, 쓰리볼. 교빈의 방망이가 돌았다. ‘땅’ 소리와 함께 더그아웃에 있던 아이들도 환호했다. “와!” 


공은 3루 쪽을 스치듯 지나 외야로 굴렀다. 좌익수가 쫓았지만, 공은 펜스를 향해 빠져나갔다.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이하 천안주니어) 선수들이 더그아웃 밖으로 뛰쳐나왔다. 감독, 코치, 선수들까지 팔을 돌렸다. “돌아! 돌아!” 


이교빈은 1루를 지나 2루로, 다시 3루까지 내달렸다. 상대 수비의 송구는 이미 늦었다. 중계 과정에서 송구 방향도 홈 플레이트를 비켜갔다. 이를 악문 교빈이 홈으로 파고들었다. 심판의 두 팔이 크게 벌어졌다. 솔로 그라운드 홈런이었다. 2대1. 마침내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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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5-11-20 2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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