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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서울 재개발, 높이가 아니라 색깔이다
- 17기 이지윤
- 조회 : 113
- 등록일 : 2025-11-28
서울의 도심 재개발도 ‘역사·문화·생태를 살리는 녹색 도시’로 가는 것이 옳다.
뾰족한 고층 대신 고궁과 산의 곡선에 어울리는 중저층 제로에너지건물을 짓자.
낡은 주택과 상가 등은 태양광 패널과 히트펌프를 갖춘 고효율 건물로 아름답게 리모델링하자.
수도권 인구 분산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생각해도, 서울에 고층 건물을 더 짓는 것은 답이 아니다.
바꿀 것은 서울의 높이가 아니라 색깔이다. 녹색으로 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