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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우리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 17.5기 이예진
- 조회 : 81
- 등록일 : 2025-12-02
대학생 비혼모 송서인(23‧가명) 씨는 다섯 살 딸에게 ‘멋있는 엄마’이고 싶다.
딸이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이 되면, “아기가 기죽지 않을 정도의 삶을 살고 싶어요.
저 멀리 있는 꿈이긴 하지만”이라고 송씨는 말했다.
싱글맘 김하영(37‧가명)씨는 이혼 후 아들을 더 엄격하게 키운다고 했다.
남들에게 ‘아빠 없이 커서 버릇없다’는 소리를 듣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