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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태양광 부진한 충북, 단체장 후보들 공약도 미흡
- 18.5기 김동윤
- 조회 : 11
- 등록일 : 2026-05-29
지난 14일 오후 충북 괴산군 소수면 2리 마을 뒤편, 푸른 나무가 빽빽한 산 아래 너른 임야에 파란색 태양광 패널이 약 1킬로미터(km)에 걸쳐 설치돼 있었다. 18메가와트(MW) 규모의 이 설비에서 4인 기준 694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된다. 주민들은 6만여 평의 마을 공용부지를 태양광 발전업체에 임대했는데, 60가구가 한 달에 50만 원씩을 받는다. 그중 농사를 짓지 않는 45가구에는 연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손에 쥐는 월 60여만 원과 거의 맞먹는 큰 수입이다. 소수면 2리 노인회장 김복순(79) 씨는 태양광 사업에 관해 “이렇게 좋은 줄은 모르고 주민들도 다 걱정했다”며 “신경 써서 해놓고 보니까 만족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