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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버스가 왔습니다~ ‘마음’을 보여주세요!
- 19기 김지인
- 조회 : 20
- 등록일 : 2026-09-10
제천시 수산면 수곡리는 너른 사과밭과 콩밭으로 가득하다. 오가다 보면 목줄 풀린 강아지나 주민 몇 명만 눈에 띌 정도로 인적도 드문 편이다. 제천역에서 이 마을까지는 시내버스로 최소 1시간 30분, 길게는 2시간 40분이 걸린다. 지난 8월 18일, 이 오지 마을 수곡리 경로당 앞에 낯선 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버스 전면에는 '마음운행'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다. 이름 그대로 제천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나아가 마음을 안심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 제천 곳곳을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