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휴게소의 불공정, 눈감는 자는 누구인가
- 18.5기 김성경
- 조회 : 43
- 등록일 : 2026-09-10
연휴 또는 명절이 되면, 고속도로휴게소는 이용객들로 붐빈다. 음식을 사 먹거나 주유하며,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휴게소는 국가가 소유한 공공 인프라다.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관리‧감독한다. 그런데도 휴게소 물가는 시중 물가보다 비싸기로 유명했다. 편의점 음식보다 재료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하며, 그 배경으로 휴게소의 다단계 운영 구조를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겨레21>는 전국 고속도로휴게소의 운영 실태를 탐사 취재했다. 1화 ‘휴게소의 약탈자들’(제1608호)에서는 휴게소 운영사를 집중적으로 취재했고, 2화 ‘도피아가 삼킨 휴게소’(1609호)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전관예우의 문제를 파헤쳤다. 3화 ‘휴게소 핫바의 비밀’(제1610호)에서는 전국 휴게소의 메뉴별 가격을 모아 시중 물가와 비교 분석했다. 취재팀은 박준용, 채윤태, 권지담, 김완 기자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