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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우리는 더 많은 상어와 만날 것이다
- 18기 김여진
- 조회 : 12
- 등록일 : 2026-10-02

미국 동북부의 평화로운 여름 해변, 캠프파이어를 즐기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 쌍의 남녀가 빠져나와 바다로 뛰어간다.
술에 취한 남성이 옷을 벗느라 쩔쩔매는 사이, 여성은 먼저 밤바다로 뛰어들어 수영한다.
잠시 후 무언가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챈다.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는 것도 잠시, 여성은 절규와 함께 물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날 해변에서 신체 일부가 없는 그녀의 주검이 발견된다.
며칠 후 한낮의 같은 해변, 노란색 공기 매트를 타고 물에서 놀던 어린 소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피가 흥건한 매트만 모래사장으로 떠밀려 온다.
1978년 국내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죠스’의 충격적인 도입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