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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시민이 주도한 일본의 ‘원조’ 햇빛소득마을
- 18.5기 김현희
- 조회 : 10
- 등록일 : 2026-10-18

지난 8월 7일 오후 2시 일본 나가노현 이이다시 가나에키리이시 주택가에 있는 황갈색 2층 목조 건물에서 ‘미나미신슈 오히사마 발전소’라고 적힌 문패를 발견했다. 오히사마는 일본어로 ‘해님’을 뜻한다. 평범한 가정집에 태양광발전소란 문패가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18년째 이 집에 사는 이케도 츠리토쿠(63) 씨는 <단비뉴스> 취재진을 반갑게 맞으며 지붕에 설치된 2종류의 태양광 패널을 가리켰다. 가로 0.85미터(m), 세로 1.65m의 태양광 패널 24장과 가로 8.58m, 세로 8.43m의 패널 6장이다. 여기서 거실 스탠드형 에어컨을 하루 12시간씩 8~9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4700킬로와트시(kWh) 전기를 만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