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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17.5기의 일주일,,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과부장
- 조회 : 505
- 등록일 : 2024-09-03
안녕하세요.
17.5기에서 과장님? 부장님?으로 통하는
'과부장'입니다
세저리 이야기를 쓰기 위해
짤을 좀 모아 봤어요
열심히 모은 짤인 만큼
최대한 활용해보려 합니다
이렇게요!
한 주 동안 동기들과 지내보니
'동기들 참 귀엽다!'
대뜸 키링을 선물하기도 하고
과자를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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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기들과 처음 대화를 나눈 건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밤이었어요
전설의치킨에서 치킨에 맥주를 마시고
스티커 사진을 찍고
코인노래방에 갔어요
개인적으로 버즈랑 남진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가을에 있을 가창대회 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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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기수방 청소를 했습니다!
다같이 앉아서 신문 읽을 수 있게 책상도 붙이고
바닥을 쓸고 닦았습니다!!!!!!!
뿌-듯
+ 먼지뭉치 안에 파묻힌 벌레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벌레들이 어쩌다 먼지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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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 했겠다! 오후에는 과제 열심히 하자!
근데 카페 들렀다가~
카페 지구대에 다녀왔습니다!
테이크아웃만 하자며 들렀는데
공간이 좋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눴습니다
(또 가고 싶다... 같이 갈 분 언제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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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획안, 첫 발제에 다들 머리를 싸맸던 한 주였습니다
어떡하지.. 망했다.. 읊조리다
결국 문어가 뒤집어지고 말았어요..
(슬픈 음악)
HOWEVER!
같이 산책도 하고~
거울 셀카도 찍고~
두 번째 회식자리도 마련했답니다 후후
간판에 "막국수 전문"이 적혀 있지만
된장찌개와 잔치국수가 맛있었던
선미숯불갈비에서
고생한 희우쓰 축하 격려 응원도 하고
부적을 나눠 가졌습니다
희우쓰가 광화문에 들렀다가
동기들 주려고 샀다는데
네잎클로버와 부적에 기대는 우리
제법 귀여워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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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급한 마무리)
아 결국 짤을 못 썼네요 ㅠㅠ
(과부장은 MZ력 그런거 없다고 전해...안타까움 일파만파)
이렇게 재미 없어도 되나.. 싶지만
회식 때 만든 네잎클로버
살포시 세저리 이야기에 남겨봅니다
17.5기 낯도 많이 가리고 데면데면하지만
교수님 조교님 선배님 도움 덕에
지금까지 잘 지낼 수 있었어요!!
무한한 감사 전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