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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이 기숙사, '새 침대'에 '조명'까지 겸비..!
- 귤락도락이다
- 조회 : 511
- 등록일 : 2024-09-04
여러분 안녕?하세요? 귤락..입니다
(귤락이 누군지 모르는 17.5기 분들은 절 찾아보시길 헤헤)
정~~말 오랜만에 세저리이야기를 쓰는~..
방학동안 박박 쉬는 바람에 유머 감각이 떨어졌으니
그 점 유의하시고 감상? 머 그런거 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고용!!!!
정말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바로~~
✨청풍학사 리모델링✨
압도적짱큰감사^^
사실 방학 전부터 청풍 전격 개조 소문을 듣고!
가슴이 얼레벌레 콩닥콩닥 두근두근 설렜던 저..
그냥 전... 벽지만 바꿔주셨으면 했는데!!
정말 박박..바랐던 일이었는데!!
정말 완벽하게~ 바뀌어버린 청풍 ㅎ
바뀐 청풍을 보여주기 전!
비포부터 공개합니다..껄껄
(출처: 세명대학교 학생생활관 누리집~ 찍어둔 사진이 업어요;;)
지금보니.. 정말 촌스러웠던 청풍...ㅎ
그래도 나름 정감?이 갔던? 황금색 벽지..
이랬던 청풍이! 짱되게? 바뀌었습니다.!
너무 짱되지...않나요?
지금부터 바뀐 청풍학사의 장점을 박박 소개해드리죠ㅋ
바뀐 기숙사의 장점 1.
깔끔한 벽지와 장판~
걍 박박 모든 게 하얘진 방ㅎㅎ
하얀색이 확장색?이라 더 넓어보이는 효과
푸학학~
리모델링 전 방은
벽지 곳곳이 찢어져 있거나
무언가...묻은...찝찝한 흔적이 있었는데요!
깔끔한 흰색으로 바뀌어서 완전 새 집 같답니당 ~ ^
장점2. 수납이 박박 넘치게되
저는 세저리에서 짐 많기로 소문난 사람인데요~ㅎ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분은..
401호로 오시길 바랍니다.
네 어쨌든 짐이 많아서 따로 서랍?까지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서랍이 필요없어질 정도로 수납 공간이 많아졌습니다
일단, 침대 밑 공간ㅎ
세명학사에도 침대 밑 공간이 있는데요!!!
그것과 비슷하지만 높이가 더 높은!!
그런 수납 공간이 생겼습니다~~
전 여기에 겨울옷들을 넣어놨답니다~
가운데는 양문형?이라서
캐리어 수납 쌉가능ㅋ
(좌: 구청풍, 우: 현청풍)
하도 옷이 많아서...
비포애프터가 안 보일 수도 있지만ㅠㅠ
너무 높기만 해서 오히려 수납이 어렵던 옷장이
실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옷장 안에 거울도 있어서
외모 췍!하기 딱
책상도 너무 너무 좋아져씁니더ㅎ
더 실용성 있는 수납공간들이 생겼어요!
무언갈..꽂을 수 있는 상자?도 있구요
책상 앞면에는 이런 공간?보드?도 있습니다
철판이라서 자.꾸.(자석으로 꾸미기) 가능~
전 해취 다녀와서 구매한 자석 붙여뒀답니당
(좋았던 추억...회상하기)
제가..화장품도 많은데요
네 저는 기후악당입니다.............
플라스틱이 박박 있네요..
암튼,,, 이 화장품들을 다 넣을 수 있을만큼
깊이도 있는 책장이라 참 좋습니다ㅎ 헤헤
이외에도 책상 밑에도 서랍장이 또! 있어서
저의 많은 물건들을 박박 넣을 수 있답니당~
참...제가 옷이랑 화장품만 있어서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잇지만
저는 책을 모두 문화관에 가져다 놓았답니다!
헤헤
저 공부,,안하는 사람 아닙니더
제발 저린거 아닙니더
장점3.침대 매트리스..드디어 바뀌다..하
이건 진짜 말해모해..
저는원래삐그덕거리는침대에서..
매우 불편하게 잠을 잤는데요
청풍에 사는 많은 세저리민이
매트리가 있음에도!
토퍼를 구매한...이유이기도ㅠㅠ합니다
그런 매트리스가 드디어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푹신~폭신~하진 않지만
삐그덕 소리가 나지 않는 새 매트리스라
비교적 편한 잠?을 잘 수 있답니다~
장점4. 갬성넘치는조명
이번 리모델링의 셀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ㅎㅎ
바로! 조명입니다~~
침대 헤드와 책상에 조명이 생겼습니당
이제는 스탠드 없이도!
룸메가 잘 때! 은은한 불빛 아래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푸하하 감성 쩔죠?
부러우면...다들 청풍 오시길!!!
+ 이젠 멀티탭 안 가져와도 된다는 점~~
침대 헤드 쪽에 2구, 책상에 3구 멀티탭이 생겨서
이제 멀티탭..필요업따!
게다가? 온오프 스위치도 달려있어서
안전하기까지..엥 진짜 지존이되ㅋ
이렇게...바뀐 청풍의 장점들을 알아봤는데요~~
어떠셧나요?! ㅎㅎ
저는 기숙사가 넘 ~ 좋아져서
더 자주오고 싶어졌답니다!
그렇다고...문화관을 안 가겠다는 것은 아니고~
피곤하고 힘든 세저리 생활에
좋은 안식처가 생긴 것 같아서
아주! 기쁜 마음입니당!!!!
저는 그럼 이쯤에서~~줄이겠습니다ㅎ
제 머리맡에서 저의 꿈을 수호하는
귀여운 햄스터?입니다ㅎ
그럼 안녕!
귤락~ 영양가 많아서 떼어내지 말고 먹으래요!
귤락이 쓴 글도 꼭 읽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