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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한강이남최고권위 언론상, 단비가온상(과 이따시 다따시) 시상식
- 따따시독촉꾼
- 조회 : 466
- 등록일 : 2024-09-12
안녕하세요, 학기가 참 길죠?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따따시독촉꾼입니다.
지난달 말, 제 눈을 피해다니는 분들이 참 많았더랬죠..
하지만 결국 모든 분들이 따따시를 등록했으니 소기의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11일 단비회의에서는 1학기 동안 최고의 포포-몬쓰를 보여준 구성원에게 주는
>> 단비가온상 << 시상이 있었습니다.
간부들의 치열한 심사와 평가, 회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는데요.
수상자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양진국 PD와 조벼리 기자입니다!
지난 1년 간 미콘부장으로... 지사부장으로 각자 부서를 진두지휘하던 둘은 센스있게 수상의 영광을 교수님께 돌렸습니다.
벼리 기자는 "석쌤의 고난도 트레이닝 덕분이었다"는 소감을,
진국 PD는 "돈을 내러만 나왔었는데, 돈을 받으러 온 건 처음이다", "박쌤이 마무리도 잘 도와주셨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개강하고 혁규 국장이 밤을 자주 새니까, 고생을 줄이도록 빨리빨리 일처리를 도와주면 좋겠다"며 룸메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역시 실세에 대한 코멘트는 빼놓지 않는 진국 피디입니다.
상금은 무려 5만 원.. 부럽습니다.
두 사람과 친밀하신 분들은 커피라도 한 잔씩 얻어먹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단비가온상과 같은 날 시상해서 괜히 권위가 쪼끔 떨어져보이지만
그래도 권위 높은 >>>>이따시 다따시<<<<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방학 동안 고봉밥처럼 쌓인 시상을 한 번에 몰아서 했는데요.
6, 7, 8월 세 달치를 심사하느라 시사현안팀원들이 고생을 좀 했습니다.
박수~
6월 수상자는요~
바로 시현팀장님과 준영 PD였습니다!
시현팀장님은 셀프 시상을 하면서 "6월에 추가 따따시를 아무도 안 써서 약삭빠르게 썼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7월에는 이따시 수상자 밖에 없었는데요
방학을 즐기시느라 아무도 추가 따따시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정말 슬픈 일이었습니다.
7월 이따시는 나경 기자가 받았습니다!
나경 기자는 이따시 제도가 생기고부터 지금까지 무려 3번이나 이따시를 받았는데요.
이를 두고 시현팀원들은 "나경 기자의 단어 선정 능력이 탁월하다" "이제 그만 주고 싶어도 줄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8월 수상자는
채현, 다연 기자입니다~
채현 기자는 8월 말, 시현팀장에게 찾아가 몇 개를 써야 다따시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고
최고의 효율로 다따시를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월말에 시현팀장에게 슬쩍 문의하면 몰래 알려드릴테니, 많이 참여해보세요~!
왠지 이따시다따시 시상 분량이 더 긴 거 같다면 착각입니다.
다들 다음 달에도 많이 도전해보시길!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