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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영화, 와인, 그리고 우리들의 밤만 있으면 되

  • 영화인
  • 조회 : 568
  • 등록일 : 2024-10-05
IMG_5132.jpg ( 4,622 kb)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화인입니다. 하하. 


제목은 영화 '소공녀'의 주인공 '미소' 대사를 오마주하고 


요즘 유행하는 '~가 되' 밈도 섞어 창작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하이브리드 인재가 중요한 시대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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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다음에 영밤에서 틀 지도...?)




제가 이 세저리에 입학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넘었더라고요. 


9월은 개인적으로 붕 뜬 한 달이었는데, 10월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학업에 매진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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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영화의 밤(aka. 영밤)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당일 있을 학기 첫 영화의 밤 행사를 위해 영밤 위원들은 마트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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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의 영밤 위원장님이신 현재님이십니다. 


본인 사진은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신입 영밤위원은 그런 부탁 들어주지 않습니다. 얄짤없죠. 


현재님 사진은 앞으로도 더욱 많이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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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밤에서 먹을 간식과 주류입니다. 


와인, 맥주, 치즈, 과일, 과자, 그리고 살라미까지.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건,


강경 자몽파들로 인해, 오렌지를 사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주 든든한 국밥같은 영밤위원장님의 등짝입니다.


오늘 첫 학기 영밤을 성공리에 개최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등짝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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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라면 웃음꽃이 핍니다.


신입 영밤위원도 아주 행복해 보이네요. 





가만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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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닮지 않으셨나요?


우리 영밤위원장님 얼굴에서 배우 소지섭 씨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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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소지섭보다 더 나을지...








그만하겠습니다.


저랑 영밤 위원장님이랑 멀어지면 곤란하니깐요.






저희는 학교로 다시 돌아갔답니다. 


이 날은 학기 첫 영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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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님이 치즈를 잘라주고 계십니다)




과자와 과일도 좀 준비해주고




음료랑 술도 좀 준비해주면



아주 먹음직스런 플래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며 그간 쌓았던 스트레스 푸시고, 내일은 또 힘차게 공부하는 거에요" 


제정임 교수님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마음이 따수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같은 날은 없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시작 전,


본격적인 플래터 줍줍 시간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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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 눈길을 끄는 한 남자 있었습니다. 





누군지 아시겠나요?


모르시겠다면, 더 자세히 들어가보죠.







바로 고독한 원석님이십니다.


그는 남들이 뭐를 담던, 꿋꿋하게 오렌지 주스를 들이켰는데요.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되었지만, 그만의 고독을 지켜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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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단체 사진도 한 장 찍었습니다. 


우리 귀엽게 찍기로 했잖아요.. 원석님.


괜찮아요. 존재 자체만으로 귀여우니까







허허


귀여운 분이 또 있네..




그렇게 저희는 '사랑은 낙엽을 타고' 를 무사히 잘 봤답니다


(위원장님이 올린 글과 중복되기 때문에 영화소개는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는 아주 담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 였습니다


저의 웃음코드를 아주 잘 건드리는 영화였네요. 


궁금하신분들은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도 있으니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제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의 명대사를 패러디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Meet me in 영밤"





다음 영밤에서 봐요 


그럼 


아디오스 


뿅!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5
naver -   2024-10-05 18:28:05
소지섭에 귀요미까지... 비상이다
naver Ly   2024-10-05 18:46:32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얼큰하고 즐거웠던 영밤이었습니다 ˚✧₊⁎ ᷀ົཽ≀ˍ̮ ᷀ົཽ⁎⁺˳✧
naver -   2024-10-05 19:41:50
오렌지파 1명 더요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네요
naver -   2024-10-12 17:16:55
흥 너무 행복해보이잖아?.. 이번 학기에 또 열어줘요 영밤
naver wel   2024-10-17 18:19:31
다음 영밤 언제입니까 .. 원해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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