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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벼룩시장 당일에 세저리이야기 쓰는 생관위원이 있다?

  • 생활관리위원회
  • 조회 : 178
  • 등록일 : 2024-11-13
1.jpg ( 2,125 kb)

 

듣자하니 세저리이야기를 한 달이나 미룬 사례가 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생관위는 신속하게 당일 출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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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지금 시작합니다







생관위네 벼룩시장13일 수요일 열렸습니다

부엌 찬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누구건지 알 수 없는) 텀블러들을 재사용하기 위해선데요





어제 밤...

맛난 제철음식을 먹던 생관위원들은

부랴부랴 텀블러들을 꺼내 씻었습니다.

텀블러들이 드디어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 위해

빛을 본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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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라이브커머스? 모두 아닙니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텀블러와 함께 

두 교수님의 기증품도 판매했습니다.

(제쌤 석쌤 감사합니다)




제쌤은 비누, 치약, 바디워시를 기증하셨어요.




김민성 환경부장님은 제쌤이 기증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돈을 보낼 때도, 악수를 할 때도




얼굴에 웃음이 만연합니다






17.5기 이예진 기자가 치약을 쟁취했습니다.




생관위원장 님과 대치 끝에 500원을 깎는 데 성공했다고 하네요.




15,900원 치약을 싸게 사서 기쁜 예진입니다.





또 다른 기증품 바디워시는 양혁규 국장님이 구매하셨습니다.




그는 또 다른 교수님의 기증품을 구매했는데.. 

그건 바로..




석쌤이 기증하신 <에세이 언론윤리>입니다.

제목 우측 하단에 심석태 지음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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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텀블러는 아무도 안 샀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저리에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귀인들이 계십니다.




 

채은 님은 텀블러가 삼각김밥보다 싸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쿨하게 구매하셨고요




빨간 머리의 진주 님은 그린과 블랙 중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그린이지! 하고 그린을 구매하셨습니다.






무려 단톡방 인증까지!

최고의 손님이었습니다...(아련


 



현석 님도 텀블러를 구매하셨어요

사진이 없어 참 아쉽네요.

무려 스탠리와 스타벅스 콜라보 텀블러였답니다.

럭키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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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독특하게 퀴즈로 끝낼까 합니다.

 

질문. 원석은 무엇을 구매했을까요?

1번 텀블러

2번 스탠드

3번 검찰 로고가 박힌 단우산




너무 어렵다구요?

힌트 나갑니다~


 

힌트. 법조기자가 되고 이걸 쓰면 멋지겠다고 말하며 구매했습니다.



정답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정답을 맞춘 분께는 내년 벼룩시장 판매권을 드립니다.

*벼룩시장 판매권?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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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수입 27500

마지막 단비회의 간식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3
naver seo   2024-11-13 21:59:03
오늘 물품을 구입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naver -   2024-11-13 22:01:33
당일 날 바로 쓴 세저리 이야기라니! 따끈따끈한 세저리 이야기라서 너무 좋네요☺️ 27500원으로 채워질 간식도 기대됩니다!!
naver wel   2024-11-14 20:11:04
댓글 협박에 바로 달려왔습니다 .. 껄껄 ..... 구매하신 분들 다 기억하겠습니다 .. 복받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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