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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026-1학기 편집국장 선거 후보, 공약 안내
- 저* *
- 조회 : 446
- 등록일 : 2025-12-03
안녕하세요.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2026-1학기를 이끌어갈 차기 편집국장 선거가 오는 12월 10일, 시작됩니다.
12월 3일에는 4명의 후보자가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정견 발표 영상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기호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기호 1번 17.5기 김예은 후보입니다!

(후보가 직접 선정한 사진입니다)
[세저리 영화의 날 제정]
교수님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단 하루를 만들겠습니다.
제천 영상 미디어 센터에서는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람이 끝난 이후에는 제천에서 함께 멋진 2차도 할 수 있도록 제가 추진해 보겠습니다.
[단비 '아차상' 개설]
단비 ‘아차상’을 개설하겠습니다.
세저리 구성원 모두 발품 팔아서 열심히 만든 기사와 영상물 모두가 단비 언론상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말 아쉽게 아차차 미끄러진 떨어진 기사나 영상물에 부여하는 상입니다.
[탈 부서, 탈 팀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탈 부서 그리고 탈 팀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6월에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작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 각 부서별로 대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처럼, 부서나 팀이 함께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취재와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세저리 내부 취재원 연락망 DB 제작]
마지막 공약은 탈 부서 그리고 탈 팀의 연장선입니다. 서로 알음알음 구했던 취재원의 연락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세저리 내부 DB를 만들겠습니다. 역대 특정 후보들이 이런 공약을 내세우고, 실제로 진행되는 것을 몇 번 보긴 했는데 실제로 이용하기에는 좀 어려웠던 점이 있는 것 같아서, 누구나 카페를 통해서 바로바로 연락처를 구할 수 있도록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기호 2번, 18기 황두길 후보입니다!

[멘토멘티제]
새로 들어오는 신입이 이 조직에 빨리 적응을 해야 조직의 안정을 찾고 그 안정을 되찾음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신입은 신입대로 재학생은 재학생대로 좋겠죠.
이런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생각한 것은 멘토 멘티제입니다. 물론 각 부서의 부서장이 일종의 멘토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서장이 모든 구성원들을 챙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학번의 협조가 좀 필요합니다. 다음 학기에 3학기나 4학기 차가 되겠죠. 물론 바쁘신 고학번들에게 어려운 것을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아이템 발제에 대한 감각부터 학교 생활 적응까지 좀 사소한 고민들을 들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멘티, 즉 신입생들이 1인분을 할 수 있게끔,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을 실제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논의가 좀 필요할 것 같지만 제가 국장이 된다면 부서장들과 논의해가지고 다시 한 번 다시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건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기호 4번, 17.5기 이예진 후보입니다!

[모든 회의를 짧게]
모든 회의를 짧게 만들겠습니다. 저희는 취재, 수업, 공부, 입사 등으로 굉장히 바쁩니다. 그런데 단비 회의, 간부 회의, 부서 회의가 너무 많습니다. 회의가 길어지면 몸과 마음이 지칩니다. 석 쌤께서 하신 말씀 중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언어의 경제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회의에서 발언할 때 두괄식으로 말하기 규칙을 만들고 강력하게 권장하겠습니다.
[단비뉴스 전용 취재원 연락망 구축]
이제 예은 후보도 말씀해 주셨는데 단비 뉴스 전용 취재원 연락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저도 살펴봤는데 최근 몇 년간 국장 후보들 공약으로 나왔지만 아직 안 만들어졌습니다. 엑셀이든 노션이든 다 만들겠습니다.
[단비뉴스 전용 인터뷰 질문지 양식 통일]
단비 전용 인터뷰 질문지 양식을 좀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통일된 양식이 없어서 부서마다 중구난방으로 질문지를 보내고 있는데, 제가 첫 학기부터 선배들이랑 후배들한테 제가 학보사 때 썼던 질문지 양식을 전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양식을 통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기호 5번, 18기 장태린 후보입니다!

[회의록 관리 체계화]
첫 번째로는 회의록 관리를 체계화하겠습니다. 저희가 회의가 여러 가지가 있고 부서, 팀 회의, 전체 회의, 간부 회의 등이 있는데요. 이런 내용들이 잘 기록이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구정으로 계속 전달이 되고 명확한 내용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성 방식과 형식, 업로드 일정 등을 통일해서 기록이 명확하게 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수별 멘토멘티제]
기수별 멘토 멘티 제도를 도입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도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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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포부를 가지고 나와 공약을 발표해주셨는데요,
이번 세저리 이야기에서는 후보들의 공약만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단비회의에서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지 못하신 분께서는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0일에 진행될 국장선거,,,,다들 한 표를 행사하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