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저리에도 자조 모임이 생겼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지난 11월의 어느 날

제쌤의 방문을 두드린 자가 있었으니

술과 담배로부터 멀어지는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었습니다.

제쌤께선 세자리 초대 회장의 포부와 계획을 듣곤

'세자리'의 멘토가 되어주기로 하셨습니다!!!

멤버 소개가 있겠습니다.(익명)

17기 아따맘마

18기 아리

18기 동동이

이 셋은 한 데 모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다짐했습니다.

제쌤서는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시

아주 큰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하시며

의지를 뿜뿜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일까지 

이 모임을 만든 아따맘마는 금주를

아리와 동동이는 금연에 도전합니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탈락하게 되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1월 1일이 지났다고 해서 다시 끊었던 걸 입에 대도 되는 건 아닙니다.

꼭 6개월 동안 금주와 금연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세자리 강령이 탄생한 직후

저희는 제천시 보건소에 방문했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물품들을 이렇게 겟겟해 온 세자리입니다.

지난주에는 제쌤과 맛있는 식사 자리도 가졌습니다.

(식당에 도착하고 다시 한번 결의?를 하는 세자리...)

제쌤께선 

원래 세저리에도 다이어트와 같은 건강 모임이 있었는데,

한동안 명맥이 끊겼었다면서

새로운 건강 모임의 탄생을 반가워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자 시절 겪은 일들과 함께 금연과 적절한 술의 필요성을 강조해주셨습니다.

과연 세저리 자조 모임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각자 목표한 것들을 1월 1일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세저리민 모두가 감시자입니다.

이들 중 중도 탈락자가 발생시 적극 제보 바랍니다.

결과는 방학 특강이 진행되는 1월에 공개됩니다!!!

(담배를 끊고 쏟아지는 잠에 한동안 402호 쇼파를 점령한 동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