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핑입니다.. 

어제는 안쌤과 즐거운 식사를 했답니다^!^ 그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어제 오후 5시 50분.

퇴근 10분 전에 갑자기 행정실에 나타나셨습니다.

"오늘 오후 8시 맥주 한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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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그때부터 어디서 밥을 먹을지 고심햇습니다..

5~6곳 정도의 의견이 나왔었는데요..

저희가 간곳은 '택이네조개전골' 집입니다.

저는 대학원 2년 다니면서도 몰랐던 곳인데요,,, 맛집 잘 알 승현쌤 픽입니닷.

때깔 보이시나요.... 꽉찬 조개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답니다.

세저리 생활로 지치셨을 때.. 이곳을 추천합니다.

저는 우연찮게 교수님 옆자리를 앉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의 날카로운 턱선에 매우 놀랐답니다...

알고보니 한 달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요즘 저희 행정실 직원의 최대 관심사도 다이어트(운동)인지라 귀를 쫑긋하고 꿀팁을 들었습니다.

대충 요약하면 이러했습니다.

1. 하루에 한 끼만 먹을 것.  (점심 추천)

2. 저녁에 배고프다면 고구마 같은 간식을 챙겨 먹을 것. (2~3개 정도 간단한 음식 정해두면 좋다)

3. 운동은 멘탈 관리에 좋다(=식단 관리가 다이어트에 최고다)

교수님의 날카로운 턱선 보이시나요?

(오늘부터 세저리 다이어트 자극 사진으로 지정합니다.)

저희는 야무지게 칼국수로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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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행정핑들끼리는 뒤이어 2차까지 이어갔습니다. 원래 회식의 끝은 감튀죠,,,,

함께 모여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이 있어야 그 동력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