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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격(클라쓰)이 다른 은티 회식 !
- 저* *
- 조회 : 58
- 등록일 : 2026-09-30
안녕하세요! 지각생 19.5기입니다 ... ![]()
세저리에 적응하고 할 일을 해내느라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덧 개강 3주 차! 이제야 올리는 은티 회식 후기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9월 14일에는 은티 회식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향한 곳은 ‘착한낙지’였는데요. 이미 세저리 사람들 사이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더라고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거의 전세 낸 듯 회식을 했네요,,
(평소에는 사람이 꽉 차서 엄청 시끄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착한낙지에 왔다면 빠질 수 없는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낙지호롱이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11번가 호롱이 사진으로 대체합니당 )

전 기수에 낙지호롱이를 유독 좋아하던 분이 계셨다고 하는데요.
은쌤 호출에 회식 자리에서 잠깐 전화까지 연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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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티 다같이 쨘!
배도 어느 정도 채웠겠다, 본격적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갑자기 은쌤께서
"그래서 누가 세저리 이야기에 뭐 쓸 거야? 돌아가면서 이야기 하나씩 풀어봐."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개인 PT 아니, 썰 풀기 타임...!

먼저 소현님은 ROTC 출신이라고 합니다 (역시 국장님 아우라,, 완전 멋져요)
은덕님과 같은 기수셨다고...!
준기님은 세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500일 동안 세계일주를 하셨다고... (팩트체크 필요..)
그중에서도 말라위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하셨는데요.
밤에 어업을 나가는 현지인들을 따라나섰던 이야기부터 염소를 선물했던 이야기까지 … ![]()
여행한 이야기로 책을 쓰고 싶다고 하셨는데,
꼭 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말벌부터...)
(현재 기준 어제 출고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다들 말벌이 온다 기사 많관부) ![]()

수현님에게서는 튀니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저리에 오기 전 1년 동안 튀니지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글로벌한 사람이 많네요..! (박수)
영주님과는 뜻밖의 공통점도 발견했습니다. 바로 저와 같은 왼손잡이라는 것 …
반갑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니 은쌤께서 갑자기 우리 은티는 격이 다르네! 라고 하셨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말라위, 튀니지, 박사 수료, 군대, 논문,,, 이야기가 나오는 곳은 은티 밖에 없을 거라고..!
여기서 잠깐 !
이제 왜 제목을 '격(클라쓰)이 다른 은티 회식’이라고 붙였는지 아시겠죠 .... ?
+ 은쌤에게 들은 안쌤 피셜, '은티'의 특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도 학생들이 대체로 학구적인(?) 학생이라고..!
(대표적 예시로, 정현님은 학부 때 논문을 많이 읽었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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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에 넣을 만한 이야기를 마치고,
설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메뉴를 고르던 중 교수님께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빙수는 1인 1빙수 해야 하는 거 아니야?”

결국 1인 1빙수까지는 하지 못하고, 빙수 세 개를 주문해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_<
여기서 TMI
맨 오른쪽 아주 달콤해 보이는 악마의 빙수는 영주님이 고르셨는데요
들어오시자마자 다른 분들 드시는 거 보고 선택하셨다고합니다.
근데 한입 후 혈당 스파이크 엔딩 ...
이외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분량 이슈로 급한 마무리 하겠습니다
빙수집 결론 : 운동을 하자! 체력이 국력(?)
낙지와 호롱이로 시작해 빙수로 끝난 은티 회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그럼 뒤늦은 은티 회식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