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언론계 동향

중소·지역매체 '윤전기 포기'… 대형 신문들 '대쇄 전쟁' 예고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640
  • 등록일 : 2025-08-12

신문산업의 근간엔 ‘윤전기’란 기계가 자리한다. 기사와 더불어 협찬, 광고가 실리는 종이신문을 윤전기가 하루 몇 만에서 수백만부까지 찍어내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한다. 디지털 전환이 오래 얘기돼 왔지만 여전히 온라인 수익은 종이신문에 턱없이 못 미친다. 그런데 현재 종이신문 구독률은 줄고 줄어 10% 내외다. 신문을 찍을 수밖에 없는데 날로 수익은 떨어지는 중이다. 여기 기계 노후화 문제가 덧붙는다. 유지만으로도 부담인데 대당 수백억원의 새 윤전기를 구매하긴 쉽지 않다. 이 문제를 두고 시간만 가는 게 현재다.


신문업계의 만성적 고민은 최근 두 얼굴로 현실화하고 있다. 일단 많은 윤전기를 보유한 서울 소재 대형 신문사를 중심으로 ‘대쇄 전쟁’이 예고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중소매체, 특히 지역신문사에선 ‘윤전기 포기’나 관련 인력의 이·전직, 퇴직 사례가 나온다. 일견 대조적으로 보이는 두 행보는 윤전기를 매개로 신문인쇄 시장의 위기가 진행되는 양상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한 몸이다.


출처: 기자협회보

중소·지역매체 '윤전기 포기'… 대형 신문들 '대쇄 전쟁' 예고/최승영 기자/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