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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때 묻지 않은 ‘중국의 베네치아’ 통리
- 정혜정
- 조회 : 5845
- 등록일 : 2012-02-10
때 묻지 않은 ‘중국의 베네치아’ 통리
[맛있는집 재밌는곳]쑤저우의 부자들이 한적함을 찾아간 곳
2012년 02월 10일 (금) 18:33:05
임종헌 기자 mydreampaper@gmail.com
강과 호수, 운하가 많은 중국의 장강(長江) 이남 지역에는 ‘물이 어우러진 마을’이란 뜻의 수향(水鄕)으로 불리는 곳이 꽤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수향은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쑤저우(蘇州)다. ‘하늘에는 천당이,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天上天堂, 地下蘇杭)’라는 말이 있을 정도여서, 중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지가 됐다. 하지만 상업도시라 꽤 번잡하기 때문에 ‘동방의 베네치아(이탈리아의 수변도시)’란 소문을 믿고 쑤저우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더러 실망하기도 한다.
수 천 개 중국 수향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장쑤성 쿤산(昆山)의 저우장(周庄)도 지난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 고즈넉한 멋을 즐기기 어렵다. 이 보다 훨씬 조용하면서 옛 정취가 물씬한, 감춰진 중국의 베네치아를 보고 싶다면 쑤저우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통리(同里)가 제격이다.
▲ 통리 입구. ⓒ 임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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