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저널리즘혁신학과

게시물검색

총게시물 : 14

김민지
  • 김민지 JTV 전주방송 기자(2024년 입사), 보도국 취재팀

“역마살이 있어.” 관상가 양반이 건넨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장을 누비는 일이 즐겁습니다. ‘관종력’도 있어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에도 주저함이 없습니다. 현장을 생생하게, 그리고 깊게 담아내기 위해 늘 고민하겠습니다.

김서현
  • 김서현 안동MBC 기자(2021년 입사), 보도부

여성, 농업, 기후위기 의제로 할 수 있는 일이 가장 많은 경북 북부의 기자. 건조하면 산불이 날까, 비가 오면 수해가 날까 노심초사가 일상. 겨울의 예천 은풍준시, 여름의 의성 자두에서 더욱이 다디단 기쁨을 느낀다. 재난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탁월하게 보도하고 싶다.

김수형
  • 김수형 SBS 기자(2003년 입사), 디지털뉴스편집부장

워싱턴 특파원 시절 디지털 콘텐츠 '워싱턴 인사이트'를 시작했다가 돌아와서는 아예 유튜브 담당 디지털 부장을 하고 있다. 방송 기자지만 방송의 틀을 깨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방송의 미래 먹거리와 확장성에 관심이 많다. 돈 오버도퍼상과 조계창 국제보도상 등을 수상했고, 미국에서 했던 코로나 백신 보도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용완
  • 김용완 전북CBS 기자(1994년 입사), 보도국장

퇴직을 1년 남짓 앞두고 지난 3월 대표(본부장)직을 내려놓았는데 회사 사정상 보도국장을 다시 맡게 됐습니다. 지난 2016년~2019년까지 3년가량 보도제작국장으로 일했는데요, 저는 일복이 참 많은가 봅니다. 등산을 취미로 하다 보니 ‘숲길등산지도사’, ‘기후환경생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고 그러다 보니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습니다. 1997년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의 문제점을 심층 보도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그리고 2008년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사태와 관련해 국내외 발품을 판 작품이 이달의 기자상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그리고 한국기자상과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연거푸 수상하는 결실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필드에서 기자 생활을 마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세명대 저널리즘 대학원 과정을 잘 마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용운
  • 김용운 인더뉴스(2005년 입사), 산업에디터

지금껏 9번의 명함을 새겼다. 공연기획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05년 아이뉴스 24에서 연예부 기자로 첫 정규직 명함을 가졌다. 이후 이데일리에서 좌충우돌하며 노조위원장도 했다. 2021년 선배들이 만든 인더뉴스로 옮겨 산업부장, 편집국장을 맡았다. <교황과 98시간>을 공저로 썼고 <두 명은 아니지만 둘이 살아요>라는 에세이를 냈다. 요즘은 저널리즘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좋은 기사도 결국 사람이 쓰는 것 아니던가?

김태관
  • 김태관 콘텐츠팜 호미 PD(2024년 입사)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널리 알리는 콘텐츠 팜 ‘호미’ 창업. KBC 편성제작부장·콘텐츠부장 역임. 광주FC 다큐 <옐로 스피릿> 제작. <민주경찰 안병하>, <로컬스타트업챌린지>, <현장리포트 날> 다수 수상. 지역에서 ‘나답게’ 저널리스트 &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박중석
  • 박중석 부산CBS 기자(2008년 입사), 보도국

남들도 다 보는 일기를 쓰며 산다. 지난주 일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몇 년 전 쓴 기사 한 줄에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난다. 옛 기사를 읽으며 뿌듯했던 적은 많지 않다. 안도의 한숨을 내쉰 적은 숱하다. 하루하루가 다행이다. 내 글이 부끄럽지 않을 때까지는 이 일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먼 훗날 과실수를 키우는 농부와 무협 작가가 되는 꿈을 꾼다.

신동윤
  • 신동윤 뉴스타파 PD(2013년 입사), 탐사2팀

세상 전반에 관심이 많다. 다양한 사안을 두루두루 다뤘지만, 그만큼 얕다. 정치인의 입과 나쁜 짓에는 큰 관심을 못 느낀다. 개인의 호기심을 향한다는 점에서, 일하며 사리사욕을 챙긴다는 느낌도 든다. <어머니와 간첩>, <김일성 왈가왈부>, <노조 혐오 방정식> 등의 다큐멘터리로 상을 받았다. 비교적 최근에 만든 <정치전쟁>과 <수면 위로 드러난 의료위기>가 각별하다.

신유정
  • 신유정 느린인뉴스(2024년 입사), 편집장

세상만사에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러다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걸음을 붙잡았다. 눈에 밟히는 게 있으면 쉬이 지나치지 못하는 성정 덕분에 느린인뉴스를 시작했다. 기자, 상담사, 디자이너, 기획자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역할에 정신은 없지만 매일이 새롭다. 앞으로 더 단단한 글을 쓰고 싶어 세저리에 왔다.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이다혜
  • 이다혜 LG헬로비전 기자(2009년 입사), 수도권보도국

“기자는 내 적성이 아니야”라 말하면서도 16년째 취재 현장에 서 있습니다. 2009년 입사 후 이직한 적이 없는데 인수합병으로 소속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온 것엔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은 원주에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소멸 위기 속 지역을 지키는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이자현
  • 이자현 KBS청주 기자(2023년 입사), 보도국 사회부 사건팀

2023년부터 충북 지역의 소식을 전해왔다.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 특히 의료와 지역 격차처럼 중앙의 시선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문제들을 발굴해 알리고 싶다. 늘 고민하고 공부하는 '부지런한' 기자가 되겠다.

조민희
  • 조민희 부산MBC 기자(2021년 입사), 뉴스취재부

부산에서 나고 자라, 기자로는 5년 차다. 현장 촬영본을 볼 때마다 사진처럼 엄청 진지한 표정이다. 모르는 게 많아서 집중할 수밖에 없고, 질문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기뻐서 오래 기자를 하고 싶다. ‘와,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며 시작한 ‘노인 성폭력’ 기획보도로 올해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다. 현재는 우리 지역과 연관된 기후보도를 제대로 하는 게 단기 목표다. 어릴 적부터 저술을 꿈꿨는데, 그 꿈을 계속 마음에 품고 있다 보면 언젠가 기회를 만날 것이라 믿고 있다.

한승우
  • 한승우 전주MBC PD(2006년 입사), 콘텐츠제작부

어느덧 ESFP 성향의 낡은 가죽 소파 같은 20년 차 PD가 될 줄이야. 혁신학과에서 ‘엣지’있게 혁신하자. <리듬의 민족 K> 다큐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탔다. AI와 기후정의에 관심이 많다. 과연 공동체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궁금.

황지웅
  • 황지웅 MBC강원영동 PD(2010년 입사), 편성제작국

아직도 석탄 광산이 운영 중인 강원 남부 지역을 취재의 기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선, 태백, 삼척에 걸쳐 수십 개에 달하던 탄광은 이제 단 하나 남아있습니다. 지난 15년 PD 생활 중에 가장 보람 있는 취재가 탄광 막장에서의 취재라고 자부합니다. 탄광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모든 지표가 줄어들고 있다는 지역 소멸의 현장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지역 방송의 소명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 길에 필요한 금낭묘계(錦囊妙計)의 꾀주머니를 이곳 저널리즘혁신학과에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