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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이효리 정재형의 ‘말 많은’ 음악시간
- 임종헌
- 조회 : 6315
- 등록일 : 2012-03-14
이효리 정재형의 ‘말 많은’ 음악시간
노래 반, 이야기 반으로 도전장 내민 SBS ‘유앤아이’ [지난 주 TV를 보니: 3. 5~3. 11]
2012년 03월 14일 (수) 14:17:44
최욱 기자 haneisky@gmail.com
음악프로그램에 토크(이야기)가 길게 들어간다면? 음악과 토크의 비중이 반반일 경우 이런 포맷(구성)을 뭐라 불러야할까? 서울방송(SBS)의 새 프로그램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가 바로 그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유앤아이>는 동시간대의 다른 뮤직쇼에 비해 ‘토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아주 높다. 노래와 노래 사이에 게스트와 진행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만 본 시청자는 ‘버라이어티 토크쇼’가 아닌가 착각할 수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 나왔던 가수 조정치가 이튿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는데, 노래 때문이 아니라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과 트위터에서 신경전을 벌인 일화를 공개했기 때문이었다. 자막과 편집에서도 예능적인 요소가 듬뿍 들어가 있다. 문화방송(MBC)의 <나는 가수다>와 한국방송(KBS) 2TV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처럼 음악 프로그램에 부분적으로 ‘유머’를 결합했던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앤아이>처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 SBS의 새 음악 프로그램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 SBS 화면 갈무리
"요즘 대세" 정재형과 "여전히 대세" 이효리가 만나면 어떤 음악프로그램이 나올까요? 입학 첫 날부터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한 최욱 기자가 두 사람이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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