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생활고 서민, 전세 잡히고 빚내기 행렬
- 구슬이
- 조회 : 6273
- 등록일 : 2012-04-12
생활고 서민, 전세 잡히고 빚내기 행렬
소득은 제자리, 물가는 널뛰기...생계형 가계부채 급증 [두런두런경제] 김광진 제정임의 경제카페
2012년 04월 11일 (수) 20:08:48
구슬이 기자 nyx009@naver.com
김광진(KBS2라디오 ‘김광진의 경제포커스’ 진행자): 요즘 서민가계가 어려워지면서 전세보증이나 자동차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빌리는 생계형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입니까?
제정임(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말을 기준으로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전세금담보대출 잔액이 1년 전에 비해 53%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8413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전세금담보대출은 시중은행들이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받아서, 집주인에게 지불한 전세금을 담보로 잡고 세입자에게 생활자금 등을 대출해 주는 상품입니다. 지난 2008년 무렵에 등장한 후 조금씩 대출이 늘다가 지난해 은행들의 일반가계대출이 억제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신전문회사인 캐피탈사들이 주로 취급하는 자동차담보대출도 서민들이 급전을 마련하는 수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캐피탈의 오토담보론은 2010년 말 잔액이 80억원이었는데 2011년 말엔 130억원으로 60%이상 늘었습니다. 원래 자동차담보대출은 대부업체와 사금융업체들이 주로 취급했는데, 현대 등 캐피탈회사들이 뛰어들면서 대부업체 보다는 낮은 15% 안팎의 금리로 서민층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위 기사를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는 단비뉴스로 이동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