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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산호여인숙에 묵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 임종헌
- 조회 : 6415
- 등록일 : 2012-04-18
산호여인숙에 묵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먹고 자고 놀고 보고…대전 대흥동 문화공간
2012년 04월 18일 (수) 01:32:17
박다영 기자 dureooi@naver.com
“방 있어요?” “자고 갈 거예요?” 지친 투숙객의 목소리도, 반가워하는 주인의 목소리도 모두 끊긴 45년 역사의 퇴락한 골목 여인숙에 사람들의 발걸음이 다시 잦아졌다. 썰렁한 골목과 주인 잃은 건물에 온기를 불어넣은 이들은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이다.
대전의 특이한 문화공간 ‘산호여인숙’은 낡은 건물에 페인트를 칠하고 버려진 가구들을 주워 모으고 젓가락 한 벌까지 후원한 여러 사람들의 힘으로 마련됐다. 아니, 1977년에 작명한 ‘산호여인숙’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니 재탄생이다.
▲ 산호여인숙 전경. ⓒ 박다영
"호텔"이나 "모텔" 대신 "여인숙"을 가 보신 분 계신가요?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닌 "먹고 자고 놀고 보고" 모든 것이 가능한 여인숙이 대전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박다영기자가 달려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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