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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장애인 아닌 ‘달팽이 별’의 우주인이죠

  • 정혜정
  • 조회 : 6286
  • 등록일 : 2012-04-21




장애인 아닌 ‘달팽이 별’의 우주인이죠

[영화] 손끝으로 이야기하는 영찬과 순호 부부의 삶과 사랑








2012년 04월 20일 (금) 23:26:21
유성애 기자  twinkling0523@gmail.com





당신이 만약 지금 이 기사를 ‘읽고’ 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당신이 만약 옆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역시 운 좋은 사람이다. 적어도 영찬씨 보다는 그렇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지닌 중복장애인 조영찬(41•대학원생)씨는 밤과 낮을 겨우 구별할 정도의 시력과, 소리는 들리지만 발음은 알아듣지 못하는 청력을 가졌다. 눈을 떠도 보이는 건 연기 속에 갇힌 것처럼 희뿌연 형상뿐이다.




 

 

▲ 3월 개봉한 이 영화는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달팽이의 별
오로지 두 손의 촉각에 의지해 살아가는 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는 아내 김순호(49)씨가 있지만 사실 그녀의 모습을 제대로 본 적도, 말소리를 들은 적도 없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처럼 자신만의 별에서 달팽이처럼 느리게 살아가고 있는 영찬씨. 이승준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달팽이의 별>은 이런 영찬씨와 순호씨의 일상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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