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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콜럼버스는 왜 선정적인 편지를 썼나

  • 박정헌
  • 조회 : 6461
  • 등록일 : 2012-05-29






콜럼버스는 왜 "선정적인 편지"를 썼나

[이봉수 칼럼]








2012년 05월 29일 (화) 20:41:28
이봉수  hibongsoo@hotmail.com









 

 

▲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구텐베르크가 발명한 인쇄기가 제구실을 하게 된 것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라는 빅뉴스 덕분이 컸다. 콜럼버스는 요즘으로 치면 좀 선정적인 ‘여행전문기자’ 기질이 있었나 보다. 그의 전기 <대양의 제독>을 써 퓰리처상을 탄 새뮤얼 모리슨에 따르면, 그의 항해가 뉴스 전달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요인은 그가 스페인 왕에게 보낸 편지에 적은 내용, 곧 ‘나체 원주민, 특히 나뭇잎 한 장만 걸치고 다니는 여자들’ 얘기였다.

인쇄매체 보급에 한번 더 결정적 기여를 한 것은 활판에 삽화를 넣는 아이디어였다. 그의 편지가 베스트셀러가 되자, 나중에는 치부를 가리기도 힘들 만큼 작은 나뭇잎 하나만 그려 넣은 나체화가 책을 장식했다. 미국에서 퓰리처계와 허스트계 신문들이 불과 1, 2만부씩 팔리던 신문시장을 100만부대로 끌어올린 것도 삽화와 만화를 동원한 선정적 보도 덕분이었다. 사진이 발달하고 사실보도가 중시되면서 사라져가던 삽화는 ‘의견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유럽 신문들에 의해 선정성을 떨쳐 버리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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