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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첫사랑에서 불륜까지 ‘아이러브스쿨’

  • 임종헌
  • 조회 : 7037
  • 등록일 : 2012-06-01




첫사랑에서 불륜까지 ‘아이러브스쿨’

[미디어특집] 온라인시대 역사 돌아보기 ② 동창 찾기와 채팅








2012년 06월 01일 (금) 12:45:54
이승현 기자  vivaseunghyun@gmail.com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00년, 매주 토요일 밤 11시는 피씨(PC)통신 천리안에 둥지를 튼 ‘전람회’ 팬클럽 오즈의 정팅(정기채팅) 시간이었다. 우리는 각자의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학교에서 벌어진 재미난 일들을 떠벌이거나 영퀴(영화퀴즈), 음퀴(음악퀴즈)를 풀었다. 비록 목소리가 아닌 키보드(자판)로 수다를 떠는 것이었지만 매주 손꼽아 기다릴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PC통신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오즈의 친구들은 그해 인터넷의 ‘김동률닷컴’으로 이사했고, 오프라인에서도 가끔 만나 공연을 함께 보러 갔다. 이 친구들은 내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울에 처음 왔을 때, 신촌과 대학로 등을 안내하며 홀로서기를 도와주었다. 객지 생활을 덜 외롭게 해 준 지원군을 온라인에서 만들었던 셈이다. 
2000년을 전후해 인터넷 사이트들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서 PC통신의 연예인 팬클럽들도 대거 인터넷으로 둥지를 옮겼다. 편리한 접속과 손쉬운 정보 검색, 전자상거래와 커뮤니티(모임) 등 훨씬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에서 본격적인 ‘신세계 탐험’이 시작됐다. 그 중에서도 연락이 끊긴 학교 친구들과 늘 궁금했던 첫사랑까지 찾을 수 있는 동창 찾기 사이트와 채팅(대화)클럽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세이클럽’, ‘하늘사랑’ 등이 대표적인 이름들이다.
추억 속 친구들과 현실에서의 조우




 

 

▲ 당시 유행했던 아이러브스쿨 ⓒ아이러브스쿨 화면캡쳐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세이클럽" 기억하시죠?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초창기 SNS들을 미디어팀이 집중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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