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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이념공세 대신 ‘사랑의 묘약’으로
- 정혜정
- 조회 : 6157
- 등록일 : 2012-06-18
이념공세 대신 ‘사랑의 묘약’으로
[단비발언대] 박정헌
2012년 06월 18일 (월) 16:50:31
박정헌 기자 foxmulder7@naver.com
▲ 박정헌 기자
알다시피 최인훈의 <광장>은 집단이 강요하는 논리에 맞서 사유하는 개인의 존엄을 천명한 소설이다. 남과 북을 넘나들며 좌우 이념도 함께 넘나드는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이명준은 사유하는 개인의 표상이라 할 만하다. 이 소설이 처음 발표된 지 50년, 이명준이 중립국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투신한 지 40년이 흘렀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그 품 안에 사는 인간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이명준이 살았던 시대와 그리 다르지 않은 정치구조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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