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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축구 이길까봐 걱정하는 마음의 근원

  • 박정헌
  • 조회 : 5977
  • 등록일 : 2012-08-28
축구 이길까봐 걱정하는 마음의 근원
[이봉수칼럼] 스포츠 저널리즘의 진보영역은 재미 추구 + 비평 기능
국가주의·경제효과 등 ‘메가이벤트 신화’에서 벗어나야
2012년 08월 28일 (화) 22:54:11 이봉수 hibongsoo@hotmail.com

   
▲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스포츠에 관심이 적은 한국인은 올여름 올림픽 이야기의 융단폭격에 속수무책이었을 것이다. 영국이나 독일에서는 선술집인 펍에서 맥주 한 잔 시켜놓고 스포츠 중계방송을 즐기지만 오히려 월드컵이나 올림픽 기간에 중계를 보여주지 않는 술집들도 생긴다. ‘축구 없는 구역’이란 뜻인 ‘풋볼 프리존’이나 ‘올림픽 프리존’ 같은 안내판을 내건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소수자 배려 문화’가 없나 싶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올림픽 프리존’이 있기는 했다. 알고 보니 ‘방마다 대형 티브이를 설치해 올림픽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나.

오랜 기간 세계 주요국 언론들을 모니터링해오면서 내린 결론은 우리만큼 거국적으로 스포츠 메가이벤트에 몰입하는 나라가 없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월드컵과 올림픽의 개최국인 독일과 영국에서도 보도를 절제하면서 스포츠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을 위한 갖가지 배려를 했다. 인터넷에서는 <비비시>(BBC)뿐 아니라 <가디언>과 <더 타임스>도 ‘올림픽 감추기’(Hide Olympic) 배너를 클릭하면 올림픽 기사가 사라진 별도 홈페이지로 이동했다. 주최국인데도 올림픽이 머리기사를 차지하는 날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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