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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익명 뒤에 숨어 맬서스 흉내 내나

  • 임종헌
  • 조회 : 5841
  • 등록일 : 2012-09-25
익명 뒤에 숨어 맬서스 흉내 내나
[이봉수칼럼] 가장 많은 이름이 ‘관계자’ ‘아무개’?…‘익명의 편의’ 빠지지 말아야
정치인·재벌 익명 요구 엄격히 대응…‘실명 보도’로 존재감 높이길
2012년 09월 25일 (화) 21:13:58 이봉수  hibongsoo@hotmail.com

   
▲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맬서스의 <인구론> 초판은 1789년에 익명으로 출판됐다. 인류의 미래를 지나치게 암울하게 본 책의 내용과 논리 구성에 스스로도 자신이 없어 실명을 뺀 것이다. 실제로 4년 뒤 출판된 2판에서는 실증적 자료가 보완되고 주장이 좀 누그러지는데, 저자가 실명으로 등장한 것도 이때부터다. <인구론>은 6판이 나올 때까지 28년간 당시 출판계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수정보완을 거듭해 명저가 된다. 그가 그냥 익명을 고수했다면 그런 수고를 했을까? 빵집을 하나 내도 자기 이름을 상호로 내거는 이는 품질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한겨레>에 가장 많이 등장한 ‘사람 이름’은 뭘까? 검색해보면 ‘관계자’와 ‘아무개’일 것이다. ‘ㄱ’ ‘ㄴ’ ‘ㄷ’ 따위 머리글자(이니셜)로 표현되는 사례도 너무나 많다. 물론 취재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또는 사건의 피해자나 피의자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이 필요한 때도 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임종헌   2012-09-25 2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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