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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화장실도 못 가는데 투표를 어떻게 해”
- 양승희
- 조회 : 5856
- 등록일 : 2012-10-19
| “화장실도 못 가는데 투표를 어떻게 해” | ||||||
| [현장] ‘투표 시간 연장’ 외친 1인 시위와 촛불 문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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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오, 서울 종로 청계광장에 한국방송(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주인공 ‘정 여사’가 나타났다. ‘투표 시간 너무 짧아. 늘려줘!’라고 쓰인 팻말을 손에 든 정 여사는 지난달 26일부터 견공 ‘브라우니’와 함께 꾸준히 국회, 광화문, 청계광장 등으로 출석 중이다. 이 1인 시위는 ‘선거일 유급휴일 지정, 투표마감 오후 9시로 연장’을 목표로 청년유니온이 처음 시작한 것을 지난 16일 발족한 시민단체 연대조직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이 이어받아 펼치는 퍼포먼스다. 시민과 활동가들이 돌아가며 정 여사를 맡고 있는데 이날의 정 여사는 김형근 청년유니온 사무국장.
“투표시간 연장 개정안이 국회에서 무산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1인 시위에 나섰어요. 이번 대선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려면 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ouida12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