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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안철수, 밥상머리 평화 찾아줬으면”
- 임종헌
- 조회 : 5548
- 등록일 : 2012-11-04
| “안철수, 밥상머리 평화 찾아줬으면” | ||||||
| [현장] 팬클럽 ‘해피스’ 첫 전국모임, 안 후보 ‘젊은 그대’ 열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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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면서 처음 한 게 방명록 쓰는 것이었는데 못 쓰는 글씨로 쓰느라 혼났어요. 그런데 오늘은 가장 못하는 노래를 부르라고 하네요… 생각나는 건 청춘콘서트 때 부른 ‘젊은 그대’입니다.”
사회자가 갑작스레 노래를 시키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각본에 없던 것 같은데...”라며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작은 목소리로 첫 소절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이어 무대에 등장한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깨동무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자 한층 밝은 표정으로 목청을 높였다. 청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1219 대선 찍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힌 자주색 손수건을 흔들며 호응했다. 노래가 끝나자 사회자는 “단일화 논의에서 노래는 빼야 겠어요”라고 익살을 떨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