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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달러, 엔화 뿌리기에 원화값 ‘좌불안석’

  • 임종헌
  • 조회 : 5872
  • 등록일 : 2012-12-12
러, 엔화 뿌리기에 원화값 ‘좌불안석’
환율하락에 수출기업 울상, 수입업체와 소비자는 반색
[두런두런경제] 김광진 제정임의 경제카페
2012년 12월 12일 (수) 11:07:24 임종헌 기자  mydreampaper@gmail.com

   
김광진(KBS2라디오 ‘김광진의 경제포커스’ 진행자): 원달러환율이 15개월 만에 기업들의 심리적 저지선으로 꼽히던 달러당 108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요즘 환율이 왜 이렇게 떨어지고 있나요.

제정임(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외부적 요인으로는 미국의 3차 양적완화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프로그램 가동 등 선진국들이 계속 돈을 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엄청나게 풀린 글로벌유동성, 즉 국제자금이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에 몰려들면서 이 나라들의 통화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국내 외환시장의 경우 달러물량이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올라가고, 원달러환율은 내려가는 것이죠. 참고로 미국이 3차 양적완화를 발표한 지난 9월13일에 1128.4원이었던 원달러환율은 약 3개월만인 어제(11일) 1076.7원으로 4.6%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원화가치 올라간 것이고요. 또 ‘불황형흑자’라고 해서, 수출경기가 나쁜 와중에 수입이 더 많이 줄면서 무역흑자가 계속 쌓이고 있다는 것 역시 국내 외환시장에 달러공급이 늘어나 원화가치가 올라가는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최근 상향조정된 것도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역시 원화값을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하겠습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임종헌   2012-12-12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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