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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고립·은둔 청년을 더 고립시키지 않기 위해
- 16.5기 이은지
- 조회 : 51
- 등록일 : 2025-06-08
지난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KBS> ‘추적 60분’은 각각 '고립·은둔'을 주제로 한 심층 보도를 내놓았다. 두 프로그램은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지만, 고립된 개인을 바라보는 관점과 이를 다루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 같은 주제를 다루었지만, 한쪽은 낙인을, 다른 한쪽은 이해를 남겼다. 고립·은둔 청년 54만 명 시대,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은둔의 이미지는 무엇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