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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쿠팡 물류센터에 ‘폭염 대책’이 필요한 이유
- 17기 주희
- 조회 : 61
- 등록일 : 2025-08-25
“안전하고 빠르고 저렴하게!” 모바일에서 쿠팡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문구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자리 잡은 쿠팡이 소비자에게 내세우는 이미지다.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를 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약 38조 2천억 원에 달했다. 2020년 13조 9천억 원에서 4년 만에 세 배 가까이 성장했다. 같은 기간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영업이익은 1조 원에서 4조 3천억 원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CJ대한통운(1조 원)과 롯데글로벌로지스(9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합친 것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