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다큐멘터리, 절망의 시대를 비추다
- 18기 박희현
- 조회 : 45
- 등록일 : 2025-09-03
지난여름, 세계 곳곳은 폭염과 홍수 같은 기후 재난과 전쟁, 혐오, 불평등이 뒤섞인 혼란을 겪었다.
이런 시대일수록 다큐멘터리는 멈추지 않는다.
현실을 기록하고 불편한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오는 9월 11일 개막하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영화제)는 바로 그 다큐멘터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