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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타인의 시간을 기록하는 일 (19년 열린채널 당선기2)

  • 소PD
  • 조회 : 282
  • 등록일 : 2019-09-02
IMG_2063.jpg ( 717 kb) 바로보기

안녕하세요. 12기 정소희입니다!


기쁜 소식이 있어 

세저리 이야기 게시판에 찾아왔는데요.


12기 양안선, 정소희가 함께 만든 

휴먼 다큐멘터리 <잘가요, 종복삼촌>이 

KBS 열린채널 8월 예비선정작으로 뽑혔습니다! 




당선 소식을 들은 동기들은 너나할것없이

"회식은 언제하냐, 뭘 먹을거냐"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



저희가 만든 <잘가요, 종복삼촌>은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앞에서 

오랫동안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을 

운영해 온 은종복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94년, 풀무질과 은종복


그가 26년간 지켜온 서점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기 전,

한 달 여의 시간을 따라가고 있는데요.



저희는 다큐의 주제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분투해 온 사람의 이야기'로

삼았습니다.



▲ 촬영 중, 찰나의 휴식




'그런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며 

그이의 시간을 기록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획이 시작됐습니다.



학업과 함께 

촬영, 편집을 하는것이 녹록지 않았는데요.

가편과 종편을 맡은 안선이 

특히나 고생을 많이 했어요.



아직 방송 날짜는 결정되지 않아 확정되면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종복삼촌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시청해주세요. 



다큐의 마지막 장면에 

무척 정성을 많이 들였으니 

끝까지 눈을 떼지 말아주세요~!


 멋진 양pro /다큐 엔딩, 촬영 엔딩

 

촬영내내

누군가의 시간을 기록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필요로 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ex. 인터뷰 중 어떤 부분을 영상에 쓸까, 스토리라인은 어떻게 잡을까 등) 



카메라 뒤에 선다는 것은 꽤 많은 책임감을

필요로 하더라고요!



 제주 풀무질(출처: 페이스북 제주 풀무질)


촬영을 마치고 

제주도로 내려간 종복 삼촌은 

꽤! 행복히 잘 지내고 계십니다. ㅎㅎ



아름다운 제주에서 '제주 풀무질'을 열어

그 공간을 지키고 있어요.



저희 소식을 전해드리니 무척 기뻐하며 

영상 볼 날을 기대한다고 하셨어요.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제주 풀무질'을 방문해보셔도 좋겠네요~!~!~!~!



안선과 저도

제주에서 삼촌을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 번째 이어질 당선기를 기다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Q. PD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A. 타인의 시간을 기록하는 사람이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google 김유경   2019-09-02 18:56:38
제가 대학 입학할 적 학교 근처에 '녹두서점'이라고 80년대부터 이어져온 서점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역사와 추억이 묻어있는 곳이 어느샌가 사라져 많이들 아쉬워했던... 그 뒤편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것도 같네요. 기대됩니다!
naver -   2019-09-02 18:59:31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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