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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KBS 내부서도 "낙관 않는다"는 수신료 52% 인상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4036
  • 등록일 : 2021-07-07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800원으로 52% 올리는 수신료 인상안이 KBS 이사회를 통과한 지 닷새 만인 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됐다. 방통위는 60일 이내에 내용을 검토한 뒤 의견서를 첨부해 국회로 보내야 한다.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 표결을 통과하면 수신료 인상은 최종 확정된다. 그러나 과거 세 차례(2007, 2010, 2013년) 수신료 인상 시도가 그랬듯, 이번에도 전망은 밝지 않다. 평시가 아닌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이란 점에서 더 그렇다. 평소 수신료 인상에 공감했던 여당 국회의원들조차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고개를 젓는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수신료 인상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된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적 감정과는 동떨어진 모습”이라며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썼다. KBS 내부에서도 낙관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지금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KBS 이사장은 “불가피해서”라고 설명했다. 김상근 이사장은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재정 상황으로는 공영방송으로서 책무를 감당할 수 없다”며 “절대적 한계에 이미 이르러 있다”고 호소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9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