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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조선일보 일러스트 사고, 이대로면 다른 매체서 반복될 수 있다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4236
- 등록일 : 2021-07-09
“조국씨 부녀와 문재인 대통령, 독자 여러분께 다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독자들께 더 신뢰받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사과였다. 성매매 관련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연상시키는 삽화를 사용해 큰 논란을 일으켰던 조선일보는 지난달 30일 지면에 또 한 번 사과문<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사과는 28일 열린 조선일보 윤리위원회의 권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여 나온 것이었다. 윤리위원회에선 “이번 일을 심각한 사안으로 여겨 독자들에게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조선일보는 사과문과 함께 이날 28면 전면을 할애해 조 전 장관 부녀를 연상시키는 삽화가 어떻게 온라인에 올라가게 된 건지, 그 경위를 세세히 밝혔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9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