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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제주MBC 권혁태 기자(혁신 1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85
- 등록일 : 2025-08-29
제주MBC 권혁태 기자(혁신 1기)가 단독 보도 '종량제 봉투는 쌈짓돈? 8년간의 비밀'(권혁태, 강흥주 기자)로 한국기자협회 제419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제주시청 공무원이 2021년부터 최소 6억 원대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추적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침을 어기고 실무자에게 현금 관리를 맡겨온 부실한 관리시스템을 고발해 제주시장의 공개사과와 제도 개선 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 권혁태 기자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저널리즘혁신학과 수업에서 배운 국가통계 포털과 정보공개 청구, AI와 팩트체크 기법 등을 취재에 활용했다"며 "2년 4개월 동안 보도국장을 하고 현장해 복귀해서 처음 취재한 기사라 더 뜻깊에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 오른쪽 권혁태 기자
관련 기사 :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9210